거의 10년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게임이 나왔습니다.
로스트아크 하지만 박수 보다는 논란이 더 많은 것 같아 씁쓸합니다.
현재 오픈베타 중인 로스트아크를 심층적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악마가 모바일로 물어나다
7년의 개발기간 1000억이라는 투자비용
그리도 천재일우와도 같은 디아블로의 모바일 이동까지
로스트아크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가 기대하는 게임이 되는데
일조한 것이 사실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이모탈이
기대 부흥에 실패했다는 점이 가장 크다는게 사실입니다.
지금 가장 공격받고 있는 다아블로 짝뚱이라는 소리도 사실상
이모탈이 흡수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MMORPG 게임성은 유지 단점은 최소
MMORPG게임의 매력은 나의 최애캐를 키우는 것입니다.
그 점에서 8칸짜리 스킬창에서 나만의 스킬트리와 트라이포드 시스템은
같은 직업군에서 다양한 스타일이 나오는데 일조를 하였습니다.
게다가 RPG시작은 만렙이라고 할만큼 만렙이 될 때까지 지루한 감이 있는
레벨업 구간을 거쳐야하는데 굉장히 빨리 만렙을 달성할 수 있으며
스토리 연출이 좋아서 스토리만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만렙이 달성되는 수준입니다.
이후에는 계속 스토리를 따라가도 좋고
레이드를 돌며 장비를 맞추고 돌아다녀도 됩니다.
콘텐츠가 워낙 많고 아직도 연구 되어야 할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역시는 역시다
이제 첫 글이기 때문에 장점은 이 정도까지 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를 올릴 예정입니다만 짚고 넘길건 넘겨가갸겠죠?
일단 서버 문제입니다. 아무리 초기대작이고 하더라도
대기가 2만 가까이되야 하고 접속해도 튕김현상과 렉이 수반됩니다.
렉은 감당이 되지만 대기열 순전히 운영측에 불만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사전예약을 몇 개월 전부터 진행했으며
더 멀리 가면 클로즈 베타 때도 엄청난 경쟁률을 자랑하던
로스크아크가 이 정도 양의 유저를 감당할 정도의 서버 구축도 못했으며
접속을 해도 불안정한 운영을 보여온 것은 7년의 시간 동안
솔직히 무엇을 의도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낭설과 VPN 그리고 묵묵부답
중국에서 클라이언트를 뜯어서 한국서버를 대기열없이 사용한다
VPN을 사용해서 한국게임을 진행하는 게이머들이 많다 등
다양한 낭설이 있지만 현재 게임사에서는 별다른 답변이 없습니다.
정확한 답변은 없더라도 그렇다 아니다 정도의 답변으로
논란을 불식시킬 필요가 있는데 굳이 방치시키는 이유는
이 대기열 현상에 탓을 그 쪽으로 돌리고자 하는 것인지
이유를 알기가 힘듭니다.
오픈기념 캐쉬템과 결국은 오픈베타
현재 로스트아크는 오프베타 중에 오픈기념 캐쉬템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식 오픈이 아닌 만큼 문제점이 아직은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캐쉬템을 팔 것이 아니라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심혈을 많이 기울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로스트아크가 아직 불안정하기때문에 정식오픈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방법일 듯합니다.
캐쉬템 능력치 관련 문제는 다음 캐쉬템의 능력치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평가해보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