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캡쳐' 태그의 글 목록 :: 필이의 1인 미디어 허쉴?

안녕하세요 필이 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폰 영상이나 게임을

스트리밍 하는몇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합니다.

사실 요즘 스마트폰에 직접 녹화하는 기능이 있어서 굳이 왜 이런걸 하지?

하실 수 도 있는데요.

녹음이나 실시간 방송을 같이 하신다면

PC로 송출하는 것이

비교적 안정적이게 스트리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녹화하는 방법 말고

다른 방법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앱플레이어

저는 현재 소녀전선을 하고 있는 유저로서

추천드릴 수 있는 앱플레이어는

역시나 녹스 앱플레이어 입니다.

별플레이어는 녹스에서 몇가지 기능을 가져다

만든거라 거의 흡사하지만 카카오게임 위주라서

왠지 다른 게임하고 호환성이 잘나올지 의문이라

사용을 안하고 있습니다.

 

 

그레서 앱플레이어를 비교할 당시에는

미뮤앱플레이어랑 녹스앱플레이어 둘 중에

하나로 많이 고민했습니다만

최적화라던지 개인적인 설정이라던지가

녹스가 아무래도 편하고 퀄리티가 괜찮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90퍼 멈춤 현상 때문에 사용 못하다가 코어개수만 올려주면 된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었지만 지금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앱플레이어에 고질적인 팅김현상이나

다양한 게임에 호환성 문제. 그리고

엄청난 리소스를 감당하게되는 문제들이 좀 있어서

시행착오를 조금 많이 느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모비즌

모바일 화면을 TV나 PC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모비즌은 모바일 기기의 화면을 보면서

제어까지 가능한 원격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화면전송 뿐 아니라 원격제어, 백업, 파일전송, 그리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물론 유료인 경우에만 모든 기능이 지원되지만

영상캡쳐 등의 우리가 기본적으로 사용할만한 기능은

거의 지원이 됩니다. 

 

 

몇가지 아쉬운원격제어시 화면 조작 반응이 1~2초정도 느리고

용량이 큰 영상이나 리소스가 많이 들어가는 게임 화면은 약간 끈겨 보인다는 점 입니다.

PC에서 보이는 모비즌 프로그램 화면을 잡아서 크게 늘리는 경우

프레임수가 눈에띄게 떨어지면서 화면 끈김이 발생합니다.

어느정도 크기로 줄여주면 원할한 이용은 가능 합니다.

 

3. MHL케이블 & 캡쳐보드  연결

MHL (Mobile High-Definition Link)이란

간단하게 고품질의 영상,음성 전송이 가능한 HDMI의 모바일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특징이라면 정해진 커넥터 방식이 없기 때문에

어디서나 MHL기능을 사용 할 수 있고,

그래서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 5핀도 가능하고

아이폰 계열도 핀이 맞는 케이블이 있으면

USB 커넥터에 통합해서 사용이 가능하다고합니다.

mhl to hdmi 케이블 입니다 . 전원 장치가 있으면 혹시나 mhl 지원이 안되는 녀석에도 가능하게 해줍니다. 아니면 지원되는 기기인지 한번 알아보시고 구입하세요.

그리고 MHL 방식의 가장 큰 특징은 영상,음성 전송을 하면서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에 제약이 적다는 것인데,

MHL 케이블을 구입 할 때도 HDMI 포트와 전원공급 포트가 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하는 편이 좋습니다.

 

 

전원공급 포트가 없는 MHL 케이블은 대부분 TV에서만 MHL을 지원하고

MHL지원 HDMI 포트를 제공하지 않으면 사용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케이블만 있으면 미러링만 가능하기 때문에

외장형 캡쳐보드

캡쳐보드와 연결한 다음에 PC로 재생이 되게 함으로서

캡쳐된 화면을 그대로 송출해주면 됩니다.

내장형 캡쳐보드

캡쳐보드는 HDMI를 지원해준다면 모든 캡쳐보드가

가능하고 최근에는 4 ~ 5만 원만 투자하면

구입할 수 있는 캡쳐보드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 오늘은 스마트폰 화면을

스트리밍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스마트폰 게임은 하루에 수백개가

나타나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컨텐츠가 그만큼 많다는 거죠.

자신이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는 게임들을

찾아서 스트리밍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