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방송장비' 카테고리의 글 목록 :: 필이의 1인 미디어 허쉴?

개인방송이 늘어가면 늘어갈수록 가장 중요해지는 개인방송장비라면 무엇이 있을 까요? 바로 조명입니다. 하지만 조명은 일정 한 공간이 필요하기도 하고 적당한 밝기에 조명을 여러 개 사용하는 것이 훨씬 피사체가 예쁘게 잡힙니다. 하지만 공간이 무조건 적으로 나와주는 것도 아니고 좋은 조명을 여러개 두기에는 부담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명 1개만으로 만족할 만한 퀄리티를 낼 수 있는 조명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여러각도에서 비추는 링조명

앞에도 서술했듯이 여러개의 조명을 쌓듯이 조명을 써야하는 이유는 한 방향에서만 조명을 쓰면 반드시 그림자가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링조명은 카메라가 가운데 들어가게끔 구조가 되어있기 때문에 조명 자체가 여러 각도에서 조명을 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조명 1개로도 충분히 만족도 높은 퀄리티의 개인 방송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런 조명을 가까이 두고 사용하면 눈에 써클렌즈한 것처럼 링조명이 빛이 원형을 만들어 신비롭고 예쁜 눈을 만드는데 사용합니다.

링조명 사용시 주의 점

링조명은 사용시에는 왠만하면 카메라가 가운데 들어가야 합니다. 빛이 카메라 사이에서 골고루 여러 각도에서 쏴지는게 효과이므로 카메라가 가운데 없다면 그냥 일반 조명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리고 조명 밝기 조절이 되는 걸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조명은 1개만 사용할거라면 아무래도 조금 무리해서라도 좋은 조명을 구비한다 생각해주세요. 너무 밝거나 너무 어두우면 1개 뿐이 없는 조명이 창고행으로 가버리면 결국 손해입니다. 색온도와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조명으로 자신의 환경과 알맞도록 조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스프레를 즐기는 문화

코스튬 플레이의 준말로 게임, 만화, 영화 등의 인물들의 의상을 재현한 것을 제작하거나 입고 이를 즐기는 하나의 놀이 이자작품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으로 통합니다. 최근 한국의 할로윈은 꽤나 많은 분들이 즐기는 명절? 축제가 되었습니다. 코스프레를 단순히 덕후 문화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도 특별한 한 때를 즐기게끔 하나의 방식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방송에서는 아무래도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즐기는 층이 많다보니 시청자들의 관심이나 본인의 취미로 코스프레를 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킹오파의 영원한 히로인 시라누이 마이

전문 코스어는 DIY까지도

코스어는 코스프레를 즐기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아무래도 작품에 전혀 다른 세계관이 많다보니 일상 생활에서는 난해한 의상이 많습니다. 게다가 작품의 인기에 따라서 수요가 별로 없는 의상은 제품화도 되지 않으니 직접 제작해서 코스프레를 즐기는 분들고 많습니다. 아예 의뢰를 받아서 만들어 판매해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만약 이 경우라면? 네이버나 다음의 카페를 잘 검색해보시면 이런 분들이 꽤나 있습니다. 다만 수제 제작이니까 당연히 가격도 엄청날 겁니다.

일반 제품은 어디서?

보통은 파티용품이라고 치시면 많지만 이런 곳은 산타, 드라큘라, 처녀귀신 등 크리스마스 할로윈 같은 커다란 행사 때 누구나 생각할만한 의상들이 많습니다. 좀더 매이악한 의상들은 그럼 어디에 있을까요? 신기하게도 성인용품 파는 사이트에 많습니다. 성적 판타지를 자극하는 무언가라면 판매를 합니다. 아무래도 노출이 심하고 여성 의상이 많은 편입니다. 같은 주제라도 다양한 디자인이 많습니다. 최근 성인용품점에대한 인식도 많이 바뀌고 있으니 조금은 거북하게 생각하시더라도 조금은 둘어보시면 괜찮은 걸 많이 구할실 수 있을 겁니다.

코스 전문 의상은 어디서?

일반적인 직업 코스프레 의상은 위에 많이 있습니다만 전혀 다른 세계관이 많은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의상은 국내에서 구하기 힘듭니다. 이때 찾아봐야 하는 곳은 직구입니다. 일본이라면 아마존.jp 가 대표적이며 중국이라면 알리바바 대표적입니다. 영어로 costume 이나 costume play로 검색해도 괜찮겠지만 구글 번역기로 일본어나 중국어로 바꾸시면 결과가 더 많이 나옵니다. 작품 이름을 현지어로 검색하셔도 많이 나오니 하고 싶은 코스의상이 있으시다면 해외 직구를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야외방송 최적화 장비

야외 방송과 액션캠 영상이 발달함에 따라서 촬영 중에 흔들림 없이 개인 방송 관련 장비인 짐벌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짐벌이란 물이나 공기, 우주공간 위에 떠 있는 구조물의 동요에 관계없이 자이로스코프와 같은 물체의 기본틀이 기울어져도 자이로스코프를 정립 상태로 유지해주는 지지장치입니다. 즉 촬영 중 이동이나 손떨림 발생 시에 진동에 관계없이 장비에 자이로 스코프라는 수평 수직 장치에 의해서 흔들림없이 촬영이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일상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자이로스코프는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vr장비가 나의 시선이나 몸동작을 인식하게 해주는 기본적인 방법에 꼭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짐벌 일상에서도 활용도 높아

짐벌의 장점은 비단 전문 영상 촬영자나 유튜브 시장의 전문 크리에이터가 아니더라도 아기나 반려동물의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흔들림 없이 남기고 싶어 하면서 짐벌을 구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드론에서도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장비입니다. 왜냐하면 드론의 엔진 흔들림이 엄청나기 때문에 짐벌이 없으면 지금 보시는 드론 영상은 상상도 못할겁니다. 그래서 드론 기술이 세계적으로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중국은 미국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현재도 드론 기술과 함께 짐벌 기술도 높여가고 있습니다.

짐벌 고르는 방법

짐벌은 흔들림을 방지하고 수평을 유지시키는 축의 기능이 가장 중요해 축의 개수에 따라 구분됩니다. 1축 짐벌은 보통 한 축만을 보정해주며 실상 짐벌의 기능을 잘 살리는 건 2축 짐벌 부터입니다. 2축 짐벌은 카메라가 좌우 및 앞뒤로 기울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3축 짐벌은 Y축으로 회전하는 것까지 잡아줄 수 있습니다. 보정축의 개수가 많을수록 흔들림 없는 영상을 찍을 수 있지만 대신 가격의 차이가 있고 휴대성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아직 중국산에대한 편견이 많은 편이지만 짐벌 등의 카메라 주변기기는 중국산이 싸고 좋습니다.

용도에 따른 짐벌 사용

짐벌은 용도별로 스마트폰용 짐벌, 고프로 등 액션캠용 짐벌, DSLR용 짐벌 등 다양한 종류가 출시됐지만 대부분 서로서로 호환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짐벌은 스마트폰용 짐벌이 많습니다. 중국산 짐벌의 경우 드론으로 유명한 DJI 등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DJI 외에도 Feiyu, Zhiyun Tech 등이 잘 알려져있습니다. 고프로에서 출시된 미니드론 카르마나 DJI에서 출시 예정인 매빅2 드론에서는 본체와 분리해 사용 가능한 핸드 짐벌이 나올 예정입니다.

짐벌이 있고없고 차이를 비교한 영상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방음은 의외로 아는 사람이 없어요 

개인 방송 하면서 셀프방음 을 알아보시는 분들이 꽤 많은 듯합니다. 저의 블로그 방문자 분들 중에 방음재와 흡음재, 차음재 관련 검색으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제가 이후에 방음 관련 업체들에 인터뷰 요청을 드렸는데 답변이 없거나 서울에 회사가 없어서 방문을 못하는 경우라서 이후에 후속으로 관련글을 쓰지 못했네요. 혹시나 방음 업체 관련 분이 보신다면 creatorfeelee@gmail.com 으로 메일을 보내주신다면 최대한 방문해서 후속 글을 작성하고 싶습니다. 다른 1인 미디어 관련 업체 분들도 메일을 보내주시면 감사히 달려가겠습니다.

셀프방음 하는 방법이라면?

보통 셀프방음을 하는 방법을 크게 두가지로 나뉠수 있습니다. 방음부스를 구입해서 방안에 설치하는 방법과 아예 방음 시공을 진행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들은 가격대가 비쌉니다. 방음부스만 해도 200만원 선부터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방음부스를 빌려주는 곳도 요즘에는 있다고 합니다. 방음부스 대여라고 검색하시면 여러 업체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방음 시공이라면 본인이 셀프로 시공하거나 시공업체에 의뢰하는 것입니다. 보통 개인 방송 특성상 스튜디오처럼 꾸미는 것이 힘이듭니다. 그럼 가격이 비싸지는 건 당연합니다.

가성비 있는 셀프방음 방법

가성비 있게 방음을 하는 방법은 방음이 취약한 곳을 먼저 막아주는 형태로 방음을 진행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취약한 곳이 문과 창문입니다. 건물을 지었을 때 정말로 정상적으로 건축을 했다면 왠만한 소리는 나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콘크리트도 차음 되는 기능이 있어서 효과가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문이나 창문은 건축물 중에서 가장 얇은 곳입니다. 당연히 소리가 나가는 틈이 바로 문과 창문입니다. 요즘 창문은 2중 창, 3중 창이라고 해서 방음 효과도 어느정도 있는 창문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같은 경우에는 방음 문을 따로 팔거나, 기존 문에 방음 시공만 해줘도 들어오고 나가는 소리가 많이 사라지는걸 체감하실 수 있을겁니다.

추가적으로 방음재료에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이전 글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소음문제 어떻게 해야할까? 방음부스 차음재와 방음재 그리고 흡음재

녹음 장비 등을 갑자기 구입하게되는 이유중 하나

마이크나 오디서 믹서를 급하게 구입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장비에서 지지직 소리가 날 때 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자신뿐만이 아니라 녹화되는 영상에 그대로 녹음이 될 때입니다. 의외로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장비가 낡아서 그랬구나 장비가 고장나서 그런가보다 해서 정상일 수 도 있는데 확인없이 버려지는 것이 조금 아까워서 몇가지 증상을 써내려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고장이 난 경우

정말로 방송 장비 내부에 충격이나 고장으로 지지직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로 새 장비를 사야하는 경우입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장비의 충격이나 연식이 오래되었다면 그냥 버리세요. 저는 고장난 고치려고 뻘짓하면서 이런 경우가 흔하다는 걸 알아서 여러분에게 공유하는 거지만 정말로 자신이 고치거나 개선할 수 없는 이유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확실히 고장이 난 경우라면 미련없이 버리는 것이 방송의 질을 올려줍니다.

단자간 접촉불량

흔히 오디오 믹서나 스피커, 마이크를 사운드카드나 메인보드에 연결시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헐거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단자를 꽉 한번 더 끼워주거나 단자를 슬슬슬 좌우로 돌려봐주세요. 이때 지지직 거림이 멈춘다면 해결된겁니다. 얼마안가 다시 지지직 거린다면 단자를 바꿔보시고 그래도 지지직 거린다면 사운드 카드나 메인 보드에 단자를 연결하는 소켓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만약 마지막으로 컴퓨터와 연결된 지점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컴퓨터에 부품을 바꿔야하는 문제입니다. 개인방송장비 탓이 아니지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마이크나 스피커를 빌려서 한 번 시험해 보세요.

먼지가 많이 쌓인 경우

먼지가 별거 아닌 것 같은데요. 이게 정말 짜증나는게 먼지에도 일정한 전하가 정전기 비슷한게 발생합니다. 우리 겨울 옷에 정전기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먼지가 달라붙습니다. 즉 먼지가 많이 쌓이다 방송장비의 영향을 끼칠 정도로 쌓이면 문제가 생깁니다. 이 경우 장비에도 발열이 심해져서 결국에는 고장이나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먼지가 잘 쌓이는 구석이나 환기나 발열이 잘 안되는 곳에 방송장비를 보관하고 사용하다가 이 같은 경우가 발생한다면 반드시 겉에 있는 먼지 뿐만이 아니라 청소기난 에어스프레이어 안속에 먼지도 한 번 청소해 보시기 바랍니다.

접지가 불량한 경우

요즘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데 신경안쓰면 종종 발생합니다. 보통 접지가 불량한 경우 데스크탑 케이스 금속인 경우 한번 손으로 쓱 쓰다듬을 때 무언가 지릿지릿 하면서 쓸리는 느낌이 난다면 데스크탑에 접지가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데스크탑 파워에 코가 3개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두개는 전기를 공급하는 거고  하나는 남는 전류를 빼주는 선입니다. 보통 장비들은 직류 전류를 사용하는데 가정에 공급 받을때는 교류 전류로 들어옵니다. 이걸 직류로 바꿔줘야하는데 이게 전원부입니다. 뚱뚱한 전기 코드 라면 보통 교류를 직류로 바꿔주는 전원입니다. 이때 직류 전류를 사용하고 남는 잉여전류를 따로 보내 처리하거나 자체적으로 소비해야하는데 이게 안되면 온갖 전선을 따라서 전류가 흘러 지지직소리가 많이 난다. 이 경우 남은 전류를 다른 곳으로 보내줘야합니다.

접지를 해결하는 방법

데스크탑 파워가 오래되서 접지 해결을 못하는 경우 파워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를 바로 샀을 때 이런 현상이 바로 발생하면 업체에 문의해서 교체를 받아야합니다. 코드에 접지선이 없는 경우, 집 전체에 접지가 제대로 안된 경우에는 접지선을 따로 빼서 접지 시공을 다시하거나 접지 처리를 할 수 있는 곳과 연결해서 전류를 빼주어야 합니다. 아니면 전류에 민감하지 않는 장비를 따로 구하거나 자체적으로 전류를 처리하는 멀티탭을 사야하는데 굉장히 고가이므로 접지시공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빛이 영상미를 만들어 냅니다.

야외 방송을 하는 분이라면 날씨만 좋다면야 태양빛이 알아서 훌륭한 조명역할을 합니다. 얼굴이나 촬영 대상에 그림자만 지지 않게만 각을 잡아주면됩니다. 하지만 인터넷 방송은 보통 실내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더욱 조명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좋은 카메라 하나 보다 잘 세팅한 조명 세트가 훨씬 더 나의 영상을 다른 영상보다 빼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3점 조명 기본 알기

3점 조명은 비디오, 영화, 사진, 컴퓨터 그래픽과 같은 시각 매체에서 쓰이는 기본적인 조명 방법입니다. 3점 조명을 통해서, 직광이 만든 그늘과 그림자를 조절하여 원하는 대로 사물이나 사람에게 빛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3점 조명은 주광(키라이트, Key light), 보조광(필라이트, Fill light), 후광(백라이트, Back light) 이렇게 3가지 요소로 빛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우리는 후광은 여기서만 잠깐 언급하고 말겠습니다. 후광은 물체를 뒤에서 비춰줍니다. 이는 물체의 가장자리에 빛을 주거나, 물체를 배경과 분리해 윤곽선을 강조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이런 기능이 필요하다면 사진 촬영을 아예 배우시는게 표현하기가 수월합니다.

주광은 태양빛처럼 사용하세요

주광(Key Light)은 물체를 앞쪽에서 직접 비추어, 주된 역할을 합니다. 주광은 카메라 방향과 30~60°를 이루는 곳에 설치된다. 빛의 방향은 되도록이면 위에서 아래로 쏘는 조명이 자연스럽습니다. 아래에서 위를 쏘게되면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쉽게 말하면 랜턴을 얼굴 밑에 두고 친구한테 귀신놀이를 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무 측면에서 사용하면 빛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측면 반대 쪽이 전부 그림자 지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주광은 외부에서 말하자면 태양빛입니다. 즉 내부에 태양빛이 없어서 주광을 하나 두는 것이므로 자연스러운 조명을 연출하기위해서 위에서 아래로 쏘는 조명이 좋습니다. 조명을 강하게 집중해서 쏘면 강조효과와 함께 색온도에 따라서 색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 얼굴에는 잡티를 가려주지만 얼굴만 붕뜨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광만 사용하는 경우 단점

흔히 개인 방송 조명하면 크고 밝기만 한 조명을 정면에서 정말 쏘는 식으로 연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이 마치 정답이고 가성비가 좋은 방식으로 홍보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정말 돈이나 공간이 아예 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비싸고 밝은 조명 하나를 구입하는 것보다 가정용보다 좀 더 밝은 업소용 삼파장 전구 두개 놓고 사용하는게 훨씬 싸고 이득입니다.

1. 어떤 각도에도 그림자가 진다.

2. 크로마키를 사용하는 곳만 화질이 깨진다.

3. 조명에 의한 번들거림이 심해진다.

 

보조광 있으면 참 좋은데...

보조광(필라이트, Fill light) 보조광은 장면의 심한 대조와 어두운 부분을 줄여줍니다. 보조광의 대안으로 반사광을 사용하거나, 더 멀리서 대상을 비추어 다른 대상이 있다면 함께 조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빛을 중첩시켜 원하는 밝기를 만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반사광 사용시 밝기 조절이 힘들어서 오히려 보조광을 사용하는 편이 좀 더 편합니다. 보조광은 측면에서 사용하여 주광에 의해서 생긴 그림자와 대상에 윤곽을 완화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개인 방송이 점점 화질 개선이 되어가고 있으면 전문적인 방송 지식이 필요한 전문 방송인으로도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미 만단위가 넘어가는 크리에이터는 당연하듯이 방송의 콘텐츠는 물론 영상의 질까지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영상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조명이 제대로된 정보없이 이게 좋다더라 만으로 무턱대고 구매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몇 자 적게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유튜브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조명의 종류에따라 방송의 분위기도 다르다

조명은 영상의 꽃이라고 할 정도로 얼마나 잘 사용하는 지에따라서 영상미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조명은 종류에 따라서 표현 할 수 있는 것들이 무궁무진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만큼 영상이나 방송 조명으로 쓰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도 있습니다. 자신만의 방송 조명 세팅으로 만족감 있는 방송을 진행해보도록 합시다.

형광전구

LED 조명을 제외하면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구입니다. 가격대비 해서 수명도 길고 공간 전체를 균일하게 비추는 평평한 빛을 발산 하여 그림자가 잘 생기지 않습니다. 전구색에 따라서 주광색, 주백색, 전구색으로 나눕니다. 주광색이 흔히 쓰는 백색입니다. 가장 환하고 시원한 분위기에 사용하지만 워낙 많이 써서 그런 느낌을 많이 주지는 않습니다. 주백색은 태양광과 가까운 색이라서 살짝 누런색입니다. 활동적으로 보이는 색이며 동시에 외부에서 보이는 색을 그대로 표현하는데 좋습니다. 전구색은 벽열등처럼 노란색을 띄웁니다. 보다 따듯하고 온화한 색이며 감성적인 분위기나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형광전구의 종류

직관형/환형

요즘에는 삼파장이 더 흔해서 잘 사용하지는 않지만 형광등이라고 하면 흔히 조명가게에서 주시는 조명입니다. 일단 결과부터 말하자면 이 직관형/환형 형광등은 방송에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이상하게 영상을 찍을 때 가로로 줄이가는 영상이 녹화될 경우 보통 직관형 형광등을 사용했을 때 그런경우가 많습니다. 아닌 경우도 있는데 대게 찍히고 원인파악을 하면 형광등이 직관형인 경우가 많아서 새로운 지속광 조명을 다시 구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팩트형

흔히 삼파장으로 알려진 조명으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흔한 조명입니다. 조명의 수명도 길고 밝은 편이라서 가성비 좋은 조명을 세팅할 때 이러한 삼파장 조명은 추천하는 조명입니다. 흔히 사용하는 조명은 와트(W) 수가 높고 크기가 크면 클수록 밝은 조명입니다. 밝기가 밝은 조명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최대한 와트 수가 높은걸 사용하세요 다만 전기를 공급하는 소켓이 맞는 소켓으로 설치해야하므로 소켓을 잘알아보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가장 흔히 사용하는 조명 E26사이즈 입니다.

전구형

전구처럼 똑같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색이 형광전구의 색이 나오며 백열등처럼 열이 발생하지 않아서 폐쇄적인 곳에 사용하는 조명입니다. 상업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전구라서 밝기가 더 밝은 색은 오히려 전구형에 많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전구랑 똑같이 보고 거르지마시고 전구형도 알아보시걸 추천드립니다.

백열전구

백열전구의 빛은 균일함 보다는 그림자가 선명해지는 빛으로 그림자를 오히려 표현하고 싶다면 백열전구를 추천합니다. 붉은 빛이 살짝 도는 색이며 색을 표현하는 능력이 좋아서 요리를 맛있어 보이게 하는 빛입니다. 주로 식당에서 사용되는 전구이며 전기 소모가 심하고 열도 심합니다. 먹방이나 요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색온도를 낮추거나 이러한 백열전구를 가미해서 음식 표현을 해주신다면 일반 주광색에 비치는 음식색보다 맛있게 표현되는 영상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백열전구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사실상 수명이나 발열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관한 거라서 굳이 나누지는 않겠습니다.

LED조명

LED조명은 조명이 가지고 있던 발열이나 수명, 전기 소모를 획기적으로 낮추면서 밝기는 더 밝은 빛을 공급하는 조명입니다. 사실 개인방송용 조명이 LED로 이루어진 이유는 좁은 넓이에는 강한 빛이 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LED 조명은 수명이 길지만 수명이 다한 조명은 조명판 전체를 바꿔야 하는 커다란 단점이 남아있습니다. 요즘에는 일반 조명 소켓과 맞도록 개발되는 것들도 있어서 보완이 조금씩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전 편에 말씀 드렸듯이 밝은 조명 하나보다는 많은 조명을 여러 개 중첩시키는 것이 더 밝고 표현할 수 있는 다양성이 있습니다. LED 조명 하나만 고집하기보다는 다양한 가격대에 조명을 알아보시고 조명에대해서 조금만 공부하신다면 더 멋진 방송이 탄생할 수 있을겁니다.

개인 방송 장비 나만의 조명 세팅하기 1편 용어편

 

1인 방송 조명 용어로 알아보는 나만의 조명 세팅하기

얼굴을 공개하면서 방송을 하다보면 가장 신경쓰이는게 조명입니다. 요즘에는 스마트 폰도 촬영하기 충분한 스펙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카메라는 없어도 조명은 사야한다고 할 정도로 조명이 점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조명은 우리에게 낯선 용어들이 많아서 어떤걸 사야할지 몰라서 유행하듯이 비슷비슷한 조명을 구매하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써본 사람들이 괜찮다고 하면 좋은 거겠죠. 하지만 나만의 조명을 꾸미고 싶거나 특별한 상황에 따라서 조명을 바꿔주어야 하는 분들에게 이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냥 가성비 괜찮은 조명이 궁금하다면?

개인 방송 조명 한 번 욕심내면 끝이 없으니 조심!

 

조명 구입시 봐야하는 조명용어

연색지수(RA)

RA는 우리가 조명에 비친 무언가를 봤을 때 색이 얼마나 실제 색과 같은지 알려주는 지수입니다. 보통의 태양광을 RA 100으로 기준을 잡고 100에 가까울수록 색표현이 좋다라고 판단하시면 좋습니다. 만약에 상품 리뷰를 하거나 판매하는 분들이라면 조명을 무조건 밝은걸 찾기 보다 연색지수가 높은지를 먼저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색온도(K)

캘빈온도라는 것인데 완전에 가까운 청색이 10,000K에서 붉은 색감이 3,000K로 광원이 갖고 있는 색의온도를 나타내는 기준입니다. 보통 5,600K 정도가 백광 즉 하얀색을 의미합니다. 색온도에 따라서 촬영의 분위기나 사람의 인상을 결정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무조건 하얀색을 고집하지마시고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에 채널이라면 색온도가 낮은 것을 골라주셔야 하고 스마트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다면 색온도가 높은 걸 골라주셔야 합니다.

루멘(lm)

루멘이란 광량입니다. 밝기와 비슷하게 사용되지만 조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루멘은 조명기기가 빛을 발하는 총광량을 의미합니다. 얼마나 밝은 빛인가 보다는 얼마나 많은 빛을 내는가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빛을 내는 면적 과 빛의 세기를 한번에 표현하는 것으로 빛의 세기가 작아도 내는 면적이 많으면 그 총량은 많습니다. 즉 같은 면적이라면 루멘이 높으면 밝은겁니다. 반대로 면적이 다른데 루멘이 같다면? 넓은 쪽이 더 어두운 조명입니다.

밝기(lux)

럭스라고 합니다. 같은 단위면적에서 같은 면적에 조명이 빛을 발할 때 어떤게 더 밝은지를 알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밝기라도 면적이 작으면 비교적 어둡게 느껴지기 때문에 무조건 lux만 보고 이게 밝다 어둡다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면적을 같이 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즉 조명끼리 비교할 때는 루멘과 밝기를 적절히 살펴보셔야 후회없이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밝고 어두움은 결국 최종적으로 공간에 광량이 얼마나 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밝기가 낮아도 여러개의 조명을 사용하는 것이 더더욱 밝고 다양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투컴 세팅이 필요한 이유

굳이 컴퓨터를 두개나 끼고 뭐하는 짓이냐고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투컴 세팅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바로 고스펙 게임과 고화질 영상을 각각의 컴퓨터가 게임용와 송출용으로 나누어 컴퓨터에 부하를 낮춰 시청자들에게 끊김없는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일반 컴퓨터로 스트리밍을 방송했다가 게임용을 구매하게되면 일반 컴퓨터가 송출용이 되는 방식으로 투컴 세팅 테크를 타는 것이 보통입니다. 

캡쳐보드 = 화면 복사기 

단순히 내 게임 화면을 그대로 복사해서 송출화면으로 나오게 하려면 여러가지 장비가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찾게되는 것이 캡쳐보드이죠. 게임이나 기타 컴퓨터 사양을 많이 잡아먹는 경우는 컴퓨터가 직접 그림을 실시간으로 그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방송프로그램도 마찬가지입니다. 방송프로그램을 단순히 인터넷만 연결해주는 정도로 생각했다가 사양을 많이 잡아먹어서 컴퓨터가 블루스크린 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켭쳐보드는 게임용 컴퓨터가 열심히 그린 이미지들을 그냥 그대로 복사해서 가져오는 기기를 말합니다.

캡쳐보드 체크리스트

내장형 vs 외장형

내장형이 안정적이지만 usb 3.0 이 나름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하기 시작하면서 외장형도 많이 구입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한정적인 내장형 슬롯에 최근에는 VR때문에 그래픽카드를 2개달게되면 자리도 없어서 외장형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1080p vs 그이상

요즘에는 1080p가 화질이 대세이지만 앞으로는 더욱 높은 화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올 것입니다. 지금도 초고화질 영상으로 업로드해서 구독자를 확보는 채널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캡쳐보드도 그러한 니즈에 맞추어 고화질을 지원하는 모델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무리 예산이 타이트하게 잡는다고 하더라도 1080p이상은 지원하는 모델을 사야합니다.

30프레임 vs 60프레임

앞으로는 초당 프레임이 더 늘어날 겁니다. 게임은 물론이고 영상도 120프레임이 표준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초당 프레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화면이 부드럽고 자연스러워지기 때문에 역시나 그 이상의 프레임을 캡쳐할 수 있는지 고민해볼만 합니다. 역시나 예산이 타이트해서 60프레임도 사기가 그렇다면 30프레임도 아직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금방 다시 구입하시게 될겁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브랜드는 AVer Media 랑 스카이디지탈 슈퍼캐스트가 있습니다. 저는 슈퍼캐스트를 사용하고 있지만 자잘한 문제들이 자주 일어나서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잘맞는 사람들은 꽤나 잘쓰고 있는 듯 합니다. AVer Media 는 내장형이 꽤나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있고 유명합니다. 자신에 환경에 맞추어 캡쳐보드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고프로 비싸서 위기

사실 액션캠하면 고프로 였던 시절도 이미 많이 지난게 사실입니다. 액션캠 이라고 부르는 것보다 고프로라고 이야기 하는게 편할 정도로 대명사였는데 말이죠. 중국의 기술을 더이상 무시할 수 없는 순간이 오면서 비싸면 좋은 것이라는 고정관념도 점차 사라지는 대표적인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중국의 기술을 단순한 실수로 치부하고 불신이 조금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가끔 액션캠을 이용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자 하는 분들이 제일 많이 물어보는 것이 고프로 말고 다른 제품이 믿을만 한가요 라는 질문이 많은데 고프로는 이제 비싸서 위기라고 할정도로 중국 기술력은 대단합니다.

똑같은 부품이면 싼게 가성비

제일 문제가 고프로는 대부분에 부품을 외주로 가져온다는 겁니다. 중요한 렌즈 부분 까지도 말이죠. 결국 모든 제품을 생산하는 곳은 중국이라는 점에서 인건비, 수입관세 등이 붙으면 아무리 경쟁하고 싶어도 안되는 거죠. 물론 고프로가 예전에 비하면 최신 모델이 400달러면 굉장히 싸진 겁니다.

그래도 고프로

똑같은 부품이면 무조건 가성비이지만 그래도 고프로를 찾는 이유는 뭘까요? 결국은 프레임과 화질입니다. 방송이나 영상을 조금 만져보신 분 뿐만이 아니라 동영상 시청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프레임과 화질이 얼마나 큰차이를 나타내는지 아실겁니다. 그리고 같은 1080p 이더라도 어떻게 인코딩을 했느냐 얼마나 깨끗하게 담았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존재합니다. 눈이 예민하지 않아도 말이죠. 만약 그런 초고화질에서 영상 경쟁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비싸도 고프로로 가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LG에서도 나온 액션캠 자체 방수 기능 정도만 추천

결국은 목적

목적이 단순히 야외 방송용이라면 저는 그렇게 비싼 액션캠을 구입하시라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비싼건 비싼값을 합니다만 결국 그런 상황이 일반 야방용이라면 거의 없을테니까 말이죠.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영상이 초고화질에 프레임도 많이 들어가서 부드럽게 찍히고 순간을 잡아내야한다면 고프로는 대부분 만족할만한 사양을 보여줍니다. 그러니 목적에 맞게 액션캠을 구입하는 것이 제일 만족도 있게 액션캠을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가성비로 제일 괜찮은 액션캠은 픽스 익스트림 모델을 추천합니다.

악세서리는 필수

액션캠 촬영은 그야말로 액션이 있는 상황에서 이를 시청자가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 카메라입니다. 그래서 굉장히 가볍고 작습니다. 그래서 본체 자체가 고프로이던 고프로가 아니던 간에 내구도가 말도 못하게 약합니다. 그러므로 액션캠을 구비할 것이라면 아까워하지말고 악세서리를 필수로 구비하는 것이 아까운 카메라를 빨리 고장내지 않는 팁중에 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