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관련' 카테고리의 글 목록 :: 필이의 1인 미디어 허쉴?

최근 닌텐도 스위치 포켓몬스터가 다시금 성공을 거두며

포켓몬스터의 저력이 다시금 확인 되었습니다.

그러다 중국 모바일 게임사에 만든 유사 포켓몬스터 게임이 있다고 해서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일단 큐브몬스터3D는 몬스터 디자인도 다르고 몬스터볼이 아닌 네모난 큐브에서 몬스터가 나오기 때문에

이걸 몬스터 대전 게임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는 장르의 유상성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일단 유사게임으로 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해보시다면 상성이나 시스템이 많이 똑같습니다. 심지어 개체값도

현재는 한글 정발이 되지는 않았지만 구글 플레이에서는 다운로드가 가능해서 간단한 영어만 아시면 플레이 가능합니다.

파파고랑 구글 번역기가 더 빨리 좋아지길 한 번 여기서 빌어봅니다.

아무튼 유사게임 인거임

위 이미지에 중앙 상단을 보시면 녹색 빛에 벌어진 큐브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아래에서 몬스터가 소환되고 있습니다. 목이 아직 안나왔네요.

인물 관계도 까진 비슷, 메인 스토리는 다르다

가운데 흰색 가운을 입은 노란머리 여자분이 오박사 역할입니다. 우측 회색머리는 오바람 역할이죠.

튜토리얼 때 얼마나 무슨 말만하면 대전을 시청해서 이 놈은 뭐지 싶었습니다.

메인 스토리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은 귀여운 제 여동생이 악당에게 납치당하면서 시작합니다.

근데 왜 여행을 떠나는 걸까요????

이후부터는 장르의 유사성이다 인정 할 만큼 잘만든 게임

몬스터를 잡고 레벨을 올리고 하는 방식은 완전히 같지만 그래도 몬스터 디자인도 달라서

완전히 다른 게임일 수도 있겟다 싶을정도로 나름 모바일에서 포켓몬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오히려 똑똑한 NPC 때문에 게임이 이상해졌습니다.

기어이 이겨먹으려는 똑똑한 NPC때문에 재미가 반감

결국 포켓몬스터 게임 특성상 개체값도 중요하지만 속성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레벨이 좀 낮아도 속성이 강하면 이기기도 하니까요.

게임 초반 야생 몬스터를 잡을 때는 인식을 못하다가

NPC들과 대전을 하면서

이 똑똑한 NPC들이 죽어도 불리한 속성으로 싸우려하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플레이 하다보면 유저와 NPC가 속성을 유리한 것으로 계속 바꾸면서

단순히 게임 자체가 복잡한 가위바위보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위에 우측 플레이어는 나름 흙관련 몬스터를 다루는 체육관 관장입니다.

이 두 몬스터 말고도 물속성 몬스터가 하나 더 있습니다.

흙속성 몬스터를 다루는데 불, 물 속성은 왜 있는지 의문인데

이걸 또 돌려가며 자기가 유리한 속성만 내려고 게임을 하니까

제대로 된 대전이 불가능합니다.

결국에는 레벨로 찍어누르라는 의도겠지만

이 똑똑한 NPC 시스템이 게임 전반에 그렇다는게 문제입니다. 

그래서 대전을 하다보면 체력이 쫌만 빠지면 바꾸고

속성 약하다고 바꾸고 이러니까 재미가 반감되는 건 사실입니다.

장르의 유사성 치고는 그래도 할만한 게임

저런 NPC라도 이겨먹는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나름 추천드립니다.

한국어가 없어서 불편하지만 색다른 포켓몬스터

나름의 장르 유사성을 즐기고픈 분들이라면

이 게임 나름의 재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큐브몬스터3D를 즐겨보세요.

 

다운로드 링크 : http://click.gl/큐브몬스터3D

네이버 웹툰 중에서 꽤나 핫한 웹툰이 몇가지 뽑을 때 꼿 들어가는 작품 중에

들어가는 작품에 하나가 외모지상주의 입니다.

솔직히 일부러인지는 모르겠지만

작가가 어디 한 쪽에 치우친 사고방식을 작품에 담는 것으로

오히려 만화에 논란을 키우고 유명해지는 전략은 통한 듯 합니다.

이렇게 게임까지 나오니까 말이죠

2D 횡 스크롤 액션게임으로 나왔습니다.

레이아웃도 카툰 형식이라서 만화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게다가 원래 내용도 치고박고하는 내용이니까

액션게임으로 나오는게 당연해보입니다.

굳이 잘 다루지도 못하는 현실문제를 가져와서

외모지상주의 가 역전 재판처럼 만들었다면 코웃음이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일단 외모지상주의 원작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스테이지가 진행되는데,

옴니버스형식의 에피소드들이 나름의 연관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흔적은 보입니다.

웹툰을 액션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모지상주의 내 장비나 뭐 이런것들은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이어폰, 스마트폰 같은 생활아이템이 장비가 되었네요.

외모지상주의 사전예약 보상은 네이버 웹툰이라

네이버 관련 사전예약 보상이 나올줄 알았는데

이모티콘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주고있습니다.

아무래도 카카오톡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기는 합니다.

그리고 외모지상주의 뽑기권 입니다.

캐릭터를 모아서 조합하는 액션게임이므로 당연해보입니다.

그리고 사전예약 수의 따라서 보상이 추가되는 방식입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사전예약하셔서 보상을 더 추가적으로

받고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

아직은 정보가 많이 없어서

글은 이 정도에서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이모티콘을 왜 카카오톡으로 주나했는데

for kakao 가 붙어서 나올 듯 합니다.

네이버 웹툰인데 신기하네요

게임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아블로 PC게임의 강자 이사가다

디아블로 3가 발매된지 6년 디아블로2가 발매된지는 20년이 가까워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2040을 관통하는 하나의 콘텐츠를 이야기해보라면 디아블로를 빼놓을 수 없는 PC게임의 강자중에 강자이자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한국이 사랑하는 블리자드의 게임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2018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를 향한 환호는 긍정이 아닌 부정을 가르켰습니다. 유튜브에 업로드된 블리자드 모바일 시네마틱에 싫어요가 한국에서만 7000개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PC게임이 모바일 게임으로 이식되는게 하루이틀이 아닌데 왜 블리자드 모바일은 욕을 먹어야 할까요?

디아블로 팬들의 기대를 완벽히 부수다

사실 블리즈컨에 디아블로 모바일이 나오기 전에 디아블로 팬들은 나름 디아블로 후속작을 내심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블리자드하면 떡밥을 열심히 뿌리고 블리즈컨에서 환호성을 받으며 게임에대한 기대를 끝까지 올려 파급력을 내는 묘한 마케팅 스킬이라면 스킬이고 전통이라면 전통인 것이 있습니다. 당연히 디아블로 모바일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못한 유저들은 디아블로4 나 디아블로2 의 리마스터가 나올 것이라는 강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디아블로3가 중박 정도에 성공에서 그쳤지만 디아블로2 명작의 반열에 오른 게임이기때문에 4가 나오든 2리마스터가 나오든 누구에게나 환영할만한 소식이니까요. 하지만 기대는 처참히 무너졌습니다.

PC와 모바일은 양립 불가인가?

블리자드의 모바일 진출은 이번이 처음인가? 절대 아닙니다. 우리에겐 하스스톤이 있었죠. 물론 대성공이었고요. PC도 가능했지만 기본은 모바일이 주축인 게임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왜 블리자드 모바일이 욕을 먹을까요? 내적인 이유에는 바로 모바일게임 에대한 반감이 있었습니다. 일단 하스스톤은 성공을 했지만 그 반대로 나름 꽤나 욕을 먹는 이유가 모바일은 돈벌이 수단이라고 할만큼 스킨이며 카드 뽑기며 엄청난 현질유도가 많습니다. 게다가 PC게임의 하락세에 모바일게임이 적지않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하스스톤이 아니더라도 PC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모바일게임 때문에 즐길게임이 별로 없다는 불만은 상당했습니다. 블리자드는 이런 PC게임 가뭄에서 나름 자존심을 지켜온 게임회사라서 모바일만 게임이 가능한 디아블로 모바일은 반감이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게임의 적통성 문제

디아블로 모바일을 개발한 게임회사에 문제가 있습니다. 넷이즈 게임회사라는 곳인데 최근에 소개한 제5인격 이나 에란트를 제작한 곳입니다. 게임을 나름 잘만드는 회사이지만 이전에 핵앤슬래쉬 타입에 게임을 디아M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하려다 장르의 유사성과 이름때문에 화제가 된 게임입니다. 이와같은 게임회사에 다시 게임 제작을 맡긴다는 건 사실상 같은 게임을 다시 복사된 것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은 게임이 백프로 나오지 않아서 무턱대고 비난할 수밖에 없지만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PC게임에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전혀 몰랐을리가 없었을겁니다. 그런 기대감을 미리 차단 했거나 아니면 PC도 같이 운용 가능하게끔만 했다면 조금은 이런 반감을 사지는 않았을텐데 떡밥만 날리며 기대감을 키우는 능력만 있어서 그랬는지 제어를 못하고 여기까지 온 느낌이 강해서 실망이 더 큰 듯합니다. 일단은 게임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시작에서 많이 마이너스가 되어 시작한듯 합니다.

로스트아크 오픈

18년 11월 7일 드디어 기다리던 로스트아크가 오픈을 합니다.

대한민국 RPG에 희망이 어떻게 될지 심판대에 오르는 날입니다.

유튜브에서는 로스트아크 전문 게임 채널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사전예약을 안하셨다면 한번 쯤은 체험겸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은 로스트아크를 기다리며 지켜볼 것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황금시대가 지난 RPG게임

한국의 PC온라인 게임의 황금시대가 있었습니다.

지금의 모바일게임과 맞먹을 만큼 많은 게임이 개발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기가 사그라들고 스마트폰이 고도화 되면서

모바일과 퀄리티를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게임들이 생겨났습니다.

수익율이나 개발비용도 모바일게임 훨씬 유리하죠

그리고 웹RPG라고 해서 무설치 게임도 한몫하면서

RPG전성 시대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줄줄이 MMORPG가 실패를 맛봅니다.

꽤나 명작이라 칭송받던 게임들도 줄어드는 유저를 막을 길이 없었습니다.

2. 마지막 희망

사실 RPG게임을 추억하시는 분들이 꽤많습니다.

리니지M의 성공이 이를 반증합니다. 완전히 충족된건 아니지만요.

 로스트아크 는 이런 PC 온라인 RPG게임을 추억하는 사람들과

RPG 게임이 생소한 현세대에게 신선한 장르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기대감이 너무 크다는 것이

오히려 발목을 잡을 것을 같습니다.

3. 트렌드게임과 로스트아크

요즘 인기PC게임은 단판에 끝이 납니다.

AOS류 배틀로얄류 등이 말이죠.

오래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시간을 갈아넣어

만렙 부터 게임 시작인 MMORPG의 특성이

잘 들어맞을지 가장 관건일 겁니다.

3차 CBT때 로스트아크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의 플레이 타임이

그다지 많지 않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그렇죠

키우는 과정이 너무 지루한 겁니다.

카드게임부터 로그라이크까지 다양한 게임내 콘텐츠로

이를 보완하려는 점이 보이지만 과연 뚜껑을 열어보면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4. 서버 세분화 문제

사전예약에서부터 서버문제를 일으킬 만큼

핫한건지 아님 서버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사전 생성시에 일정수가 차면 닫히는 식이고

모두 차면 새서버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전예약 인원 중에 남아있는 유저의 수를 계산 한다면

이러한 계산은 조금 잘못되지 않나 싶은생각입니다.

서버간 이동이 자유롭지 못할 경우 서버 통합 될 때까지

어떤 서버는 인원 부족현상을 겪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할지도 모릅니다.

아직 서버에 관해서 이렇다 언급이 없는 것으로 봐서

게임이 기대만큼 게임성이 없다면 유저수 하락을 가속화 시킬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유저들이 제1서버를 고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을 평가할 때

보통 우리가 게임을 평가할 때 이게임의 파급력을 고민하며

게임을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로스트아크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시작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게임을 평가하는 유저들은

보통 한 두시간에 게임이 끝나는 게임을 하고 있으며

아마 로스트아크도 그런식으로 평가한다면 정말 재미없는 게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래서 로스트아크를 평가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기대감은 내려놓고 짧은 플레이타임만으로 게임을 평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에서 WOW가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치고박고 싸웠다면

우리나라에선 다크에덴이

뱀파이어와 슬레이어가 이를 갈고 싸웠습니다.

진영간 자유 PVP시스템으로

각 진영에 초보 사냥터를

성지 순례 다니듯이 양민학살하는 게임입니다.

여러가지로 참신한 게임이었는데

이번에 모바일 사전예약을 하고 있네요.

이런 게임은 빨리빨리 키워서

초보자들이 당하면 그걸 명분으로

각 진영가서 전쟁하는 맛이라서

다크에덴을 추억하시는 분들이라면

다크에덴M 사전예약도 많이 하시리라봅니다.

게다가 이 게임을 추억하시는 분들이

지갑전사가 될만한 경제력을 보유한 세대라서

현질로 얼마나 강해질지가 다른 세대 유저 확장의 키가 될듯 합니다.

게다가 뱀파이어와 슬레이어를 따로 사전예약 받는다는게

신선하고 참신하면서도 잘못하면

엄청 치고박고 싸울만한

게임이 되겠구나하는 기대감이 팍팍 생깁니다.

사전예약보상을 보면 게임의 장르가 확바뀌어 있거나하지않고

전통 RPG를 그대로 모바일로 가져오는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동사냥은 글쎄요

자동사냥하다가 사냥 당해있으면 그날 기분이 엄청날 것 같은데

일부러 그걸 노리고 처음부터 진영을 나눠서 사전예약하는 걸까요?

리니지의 성공으로

전통 RPG 속속 모바일 이식을 마치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 게임이 성공을 많이해서

PC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을 재투자 해주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로스트아크 다양한 직업 추천 헌터, 매지션 편

게임 초반 직업군이 많은 만큼 선택할 때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잘 맞는 클래스를 찾아낸다면 꽤나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로스트아크는 장르적으로 현대세와는 맞지않는 게임입니다. 디아블로와 비교될 정도이니까요. 그러므로 너무 대한민국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기대감에 게임을 플레이 하시면 어떤게임도 재미가 없을거에요. 게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이제 나머지 헌터와 매지션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헌터

데빌헌터

3가지 타입에 총기를 바꿔가면서 운영하는 원거리 딜러입니다. 무기별로 쿨 타입을 공유하지 않아서 연속기 처럼 무기를 바꾸면서 운용하기에 딜링 사이클이 별로 비거나 하지 않는 직업입니다. 그만큼 스킬도 많고 각각의 무기를 적절한 타이밍에 바꿔가면서 사용하면 딜은 확실한 타입입니다. 평소 FPS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운용을 이해하기 좋으실 겁니다. 주무기 3개가지고 리로드 대기시간 없이 주무기 3개를 끈임없이 돌려쏜다라고 생각하면 운용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을겁니다.

블래스터

중화기 스타일에 범위기 딜링이 뛰어난 딜러입니다. 딜링은 확실히 보장되는 타입이며 무력화 스킬도 빼어난 편이고 파티 전체 체력의 80%나 되는 쉴드를 펼칠 수 있습니다. 중화기 특유에 한방 한방이 있지만 플레이 운용은 느린 편입니다. 쿨타임이 조금 길지 않나 싶을 정도이고 대쉬기나 이동기가 좀 없는 편입니다. 다만 OBT때는 쿨타임 감소 예정이기 때문에 기대해볼만한 직업입니다.

호크아이

말씀드렸던 기공사와 함께 3차CBT때 정말많이 했던 직업이자 유일한 활직업입니다. 사역마 같은 로봇 매와 같이 운용하는 타입인데 이 매가 워낙 강해서 활의 아이덴티티가 조금 가려져 있습니다. 회피기가 4개나 있고 은신스킬도 있어서 생존력이 굉장히 뛰어난 편입니다. 대신 파티에 기여할만한 스킬이 없어서 딜을 얼마나 넣는가가 호크아이의 파티 기여도 입니다. 모션이나 무기는 활이지만 같은 원거리 딜러인 데빌헌터와 블래스터간의 특별한 차이가 별로 없는 편입니다.

매지션

서머너

소환수를 운용하는 직업군이지만 다른 게임에서 소환수가 본채인 것 같은 운용이지만 로스트아크에선 소환수의 의존도가 낮으며 오히려 원소술사 느낌이 좀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유리몸이지만 딜량은 확실한 메지션인 만큼 딜량이 엄청난 편입니다. 아이덴티티 스킬이 고대의 정령 소환은 고대의 기운을 모아 다섯가지 정령을 소환하는 스킬입니다. 다만 효율 차이가 많이 나서 다섯가지를 모두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아르카나

아르카나 타로카드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말로 스킬 운용도 카드를 사용하는 직업입니다. 카드를 이용한 근접 마법사입니다. 범위가 작아 단입몹 딜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아이덴티티 스킬이 운명의 수레바퀴라고 하는 특수능혁의 카드인데 역효과를 가진 카드도 있어서 운용에 신경쓸게 많은 직업입니다. 근접 딜러이지만 유리몸이라서 이동기니 회피기가 뛰어난 편이지만 역시나 손이 중요한 직업군이며 익숙해지면 딜만큼은 확실한 직업군입니다.

바드

로스트 아크에서 유일한 서포터 직업입니다. 힐링이 있지만 제한적이며 버프가 강력한 직업입니다. 세레나데라는 아이덴티티 스킬을 사용하여 힐또는 버프를 선택하여 스킬을 사용하는 직업입니다. 힐이냐 버프냐를 선택해야 하므로 판단력에 따라서 바드의 몸값이 결정됩니다. 서포터 특성상 솔플이 굉장히 어려서 귀족 중에 귀족으로 모셔질 직업으로 예상되는 직업니다.

로스트아크 다양한 직업 추천

로스트아크 입문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3차 CBT 이후 여러가지 커뮤니티 의견을 취합한 것이고 오픈베타 전에 이미 여러가지 밸런스 및 캐릭터 업데이트를 공지한 만큼 OBT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을 때는 조금은 다를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로스트아크에는 4개의 직업군 별로 전직시스템 같은 각 직업군 당 3개의 클래스로 이루어져 12개의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 탱딜힐로 나누었을 때 근딜과 탱커를 맡는 워리어, 근딜위주에 파이터, 원거리 딜러인 헌터, 마지막으로 광역딜, 힐러를 맡고 있는 매지션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워리어 직업군과 파이터 직업군에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워리어 직업군

버서커

이펙트가 파괴적이지만 꽤나 안정적인 근접딜러입니다. 속도감과 타격감 모두 훌륭한 직업군에 속합니다. 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확실한 강점은 없는 타입입니다. 스킬이 전체적인 면에서 무난하지만 파티에서의 협업 시에는 딱히 이거다 할만한게 없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딜링을 뽑아낼 수 있다는 장점은 무시못하는 직업군입니다. 버서커라는 이름에 걸맞게 폭주모드란게 있어서 전투 중 게이지를 모아서 일정 시간 동안 공속과 이속이 증가합니다. 즉 폭딜이 가능합니다. 오픈 베타시 이 폭주모드를 강화할만한 스킬도 추가 된다고하니 필살기 모드를 선호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디스트로이어

워크3 우서경 그리고 오버워치에 라인하르트의 아이덴티티 망치를 무기로 사용하는 직업군입니다. 묵직한 한방한방이 강력하고 무력화 스킬이 엄청나서 파티플레이시 선호되는 직업군 중에 하나입니다. 인듀어 페인이라는 스킬은 솔직히 CC기 면역이라는 점에 사기적인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직업군입니다. 하지만 망치가 무거운 무기인 만큼 느린 공속으로 답답하다는 평도 있는 직업군입니다. 묵직하게 뚝배기를 깨는 맛을 원하신다면 디스트로이어입니다.

워로드

맺집이 뛰어난 탱커입니다. 하지만 기타 게임에 딜러와는 다르게 원거리 스킬이 많은 편입니다. 게다가 딜도 나쁘지 않아 파티 생성시 귀한 탱커가 딜까지 준수하게 뽑아주니 파티에서 선호되는 직업군 중에 하나입니다. 이미 업데이트 예정에 있지만 파티플레이 시 비효율적인 운영이 있어서 개선이 확실히 된다면 꽤나 사랑받는 직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파이터 직업군

배틀마스터

속도감 있고 다양한 연계스킬로 적들을 정신없게 휘몰아치는 근접딜러입니다. 하지만 화려한 이펙트 만큼 딜은 그저그렇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연계스킬 특화이다보니 한방 한방에 묵직함 보다는 콤보를 만들어 두들겨야 괜찮은 딜이 나오는 손이 중요한 직업군입니다. 연계스킬이 다양하다보니 CC기가 많다는 점에서 무난한 근접딜러입니다. 게다가 콤보를 사용하여 코어를 모으고 그 코어를 소모하여 나오는 오의 스킬은 스킬 하나하나 강력합니다.

인파이터

묵직한 한방 주먹이 있는 직업군입니다. 배틀마스터가 쿨이 별로 없는 연계스킬로 적들을 정신없이 때린다면 인파이터는 묵직한 딜을 때려박고 이동기로 회피하여 쿨을 돌리는 직업군입니다. 특히 한 번 걸리면 폭딜이 보장되는 콤보가 있어서 묵직한 한방을 가지고 있는 직업군입니다. 커뮤니티에서는 배틀마스터와 인파이터의 특성이 잘 구분되지 않는다는 평이 있어서 어떻게 개성을 살려나갈지를 지켜봐야할 직업입니다.

기공사

3차 CBT 때 호크아이와 함께 신직업으로 나왔던 직업이자 가장 인기 있던 직업군입니다. 근딜과 원딜을 모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형 딜러지만 근거리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서 원거리 딜러로 사용되는 직업군입니다. 이 근거리 밸런스도 맞춰질 예정이라서 한번 더 기대가되는 직업군입니다. 게다가 일정 시간동안 파티 피해감소 50%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의 생존기를 보유하고 있어 파티 선호도가 높을 직업군입니다.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에 이어 모바일까지

최근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가 호평을 받으면서 갓황숙으로 불리고있는 유비소프트에서 3등신 캐릭터로 표현된 귀여운 암살자를 수집, 육성하는 '어쌔신크리드' 모바일게임의 사전 예약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어쌔신크리드 리벨리온(Assassin's Creed Rebellion)'은 유비소프트가 개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SRPG입니다.

SRPG 특유의 자유도는 사라질 듯

SRPG란 시뮬레이션+RPG의 합성어이며 SRPG의 S는 시뮬레이션의 S를 뜻합니다. 여기서 시뮬레이션이란 현실의 사물을 재현한다는 본래 의미의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대 전략 시리즈 같은 헥사 방식(벌집 모양)의 전략 시뮬레이션을 뜻하는 말입니다. SRPG라는 말이 나올 당시 일본에서는 시뮬레이션 하면 곧 헥사 방식의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을 의미하는 것으로 굳어졌습니다.

턴에 맞추어 은신과 암살 전략을 함께

영어권에서 관련 장르를 지칭하는 ' Strategy Simulation '에서 정작 중요한 ' Strategy ', 즉 ' 전략 '을 잘라버리면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따라서 해외에서는 Strategy Game으로 분류하거나, Tactical RPG(TRPG), 혹은 원래 뜻을 살려 Strategy RPG, 아니면 일본에서 만든 턴제 RPG라고 JRPG라 지칭합니다.

기존 어쌔신크리드 캐릭터와 함께

다시 어쌔신 크리드 리벨리온으로 돌아가 플레이어는 에지오나 샤오 윤 등 그간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에 등장했던 암살자들을 수집해 암살단을 성장시켜 나간다는 스토리의 게임입니다.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서는 게임 시리즈 내 암살자 캐릭터 외에도, 아귈라나 마리아 등 2016년 개봉한 영화에서 등장한 암살자 또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되는 모바일 게임의 등장

게임은 오는 11월 21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네요. 사전 예약자에게는 게임 출시 이후 특별한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며, 최근 출시된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독점 무기 또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X.D.global의 또 새로운 게임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을 찾다보면 X.D.global이 꼭 보이네요. 소녀전선 부터 시작해서 얼마 전에 제5 인격 까지도 X.D.global 게임을 소개하게 되었네요.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에란트 헌터의 각성이라는 게임입니다. 대형 몬스터를 잡는 파티 플레이 게임입니다. 읽어보시면 대강 어떤 게임인지 예상이 되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파티 플레이 방식이라 마비노기영웅전에 가깝지만 결국 마영전도 몬스터헌터에 영향을 받은 게임이므로 결국 몬스터 헌터가 생각나게 됩니다.

7가지 무기들

에란트 헌터의 각성 은 다른 게임들이 오픈할 때 무기 치고 꽤 많은 7가지 정도의 사냥장비를 제공합니다. 건틀렛, 태도, 보우, 스태프, 대검, 듀얼소드, 랜스 이렇게입니다. 몬헌 처럼 무기를 레벨에 관계없이 바꿀수 있을지는 게임이 오픈해봐야 알겠지만 무기 제작을 위해서 무기 재료를 모으는 방식으로 게임진행의 동기 부여를 진행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전 예약보상

에란트 헌터의 각성 사전 예약보상으로 1만명 달성시 활력포션 4만명 토벌증 교환권 이게 피로도 같은 횟수 제한 일듯 하네요. 7만명 용연향(소), 10만명 창고 확장권 창고 확장권이 있다는 건 확실히 무기가 티어별로 엄청나다는 걸까요? 궁금하네요.

공식 카페 가입 보상

에란트 헌터의 각성 공식 카페 이벤트도 있습니다. X.D.global 카페 소통을 무지하게 중요시하는 모양입니다. 2000명 도달시 기본 광석가방, 4000명 은화 10,000, 6000명 단호박 주먹밥, 갈릭 조개, 꼬치구이, 애플 파이 8000명 돌양초, 꿀양초, 선향 을 10000명 도달시 상급 토벌증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라도 합니다.

보상을 보면서 예상되는 게임

일단 몬스터 헌터 같은 게임이 나올거라고 예상했지만 사전 예약 보상을 보고 있으면 몬헌보다는 마영전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게임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마영전 같이 게임 뽑아져 나올 경우 밸런스가 아무래도 중요해질 겁니다. 룩덕 요소야 모바일게임에서는 당연한게 받아드려지는 만큼 얼만큼 밸런스 조절이 잘될지가 이 게임에 성공여부가 될 것같습니다.

이번에는 미소녀게임이 아닙니다

소녀전선, 벽람항로 그리고 테이스티 사가까지 미소녀 모에화 게임을 이어가던 X.D Global에서 새로운 게임을 런칭했습니다. 지금까지 미소녀 게임, 착한과금으로 승부를 보던 X.D Global에서 조금은 생소한 장르를 꺼내왔습니다. PC게임에서는 나름 흥행한 게임 Dead by Daylight 흔히 데바데로 많이 알려진 공포장르 술래잡기 게임입니다. 나름 흥행했던 IP를 모바일에 이식한 게임이지만 그래도 획일화된 게임시장에서 새로운 장르가 나와주었다는 것이 눈여겨 볼만한 게임임에는 확실합니다.

과연 미소녀 빠진 X.D Global은?

나름 신경쓴 티가 납니다.

PC게임 IP를 그대로 모바일로 가져온 게임이기때문에 게임을 해보지도 않고 게임을 평가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거라는걸 많이 인식한 듯합니다. 얼마전에 어센던트 원과 비슷한 게임이지만 그러한 인식이 극명하게 다를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모바일 공포게임이 대부분 깜짝 놀라게하는 요소만을 가지고 승부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공포 장르 술래잡기는 게임 몰입도가 중요합니다. 추격전에 긴장감이 있어야 공포라는 장르가 더 다가올 수 있는데 몰입도가 떨어지면 추격전에 매력이 반감됩니다. 그런 면에서 액자식 구성을 이용한 스토리텔링 방식과 미스테리한 사건을 추적하는 듯한 느낌이 몰입도를 높여주었습니다.

사건 현장을 추적하며 몰입감을 유지시켜줍니다.

불편한 조작감 오히려 공포심을 자극

사실 추격전에서 시야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언제 술래가 나를 어디서 잡으러 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해진 미션을 수행해야합니다. 그런면에서 끈임없이 시야를 두리번 거려야하는 유저 입장에서 시야를 용이하게 바꿀 수 있으면 좋은데 굳이 화면 중앙에 가서 시야을 바꿔주어야 합니다. 게다가 기타 다른 미션을 만족스럽게 운영하려면 화면중앙을 계속 왔다 갔다 해야합니다. 즉 가로모드에서 양손을 쥐고있지 못하고 한손을 스마트폰에서 자주 떼어서 왔다갔다 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냥 미션만 깨고 시야를 포기하면 좀 더 수월하게 게임을 진행 할 수 있지만 그럼 당연히 지겠죠? 그런면에서 자칫 시야에 신경을 못쓰다가 어느순간 술래가 다가올 때 그 긴장감은 말로는 못합니다.

언제 여러분 등뒤에 감시자가 나타날지 모릅니다.

모바일에 휴대성 괜찮을까요?

사실 이러한 불편감이 공포를 자극하는 요소로는 크게 작용하지만 모바일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조작감이 불편하다는 요소는 게임을 돌아다니면서 즐기려는 유저에게는 마이너스 요인이 분명합니다. 결국에는 실력이 쌓이고 나면 충분히 그냥 적응할 만한 요소이기는 합니다만 초보 유저들에게는 진입장벽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듯합니다. Dead by Daylight에 현재 문제 역시도 초보 유저에대한 진입장벽이 높아져서 유저가 늘지 못하는 상황이 곧 눈에 보인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장르 연휴에 즐길만한 게임

게임에 조작감이 불편한 만큼 조작감을 극복하는 유저들이 고수 게임을 지배할 가능성이 많은 게임입니다. 그만큼 집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돌아다니면서 즐기기에는 많이 않좋은 게임입니다. 만약에 이 게임을 재미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번 연휴에 집에서 컨트롤 연습을 하면서 게임을 즐긴다면 여러분도 컨트롤 고수인 게임을 한가지 얻을 수 있을겁니다. 나름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